
'임영웅 신드롬'의 주인공 임영웅은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이젠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를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장식했다. 임영웅의 섬세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채워져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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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영웅은 TOP10에 선정돼 두 번째로 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이게 무슨 가문의 영광인가 싶다. 너무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를 아껴주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제가 이런 순간을 겪어본다"며 "저를 사랑해주는 영웅시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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