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극한의 체력 강화 훈련 도전

11m 외줄 오르기에 도전한 김민경은 "특식이 걸려있다"는 말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중간까지 오른 김민경은 "정말 죄송합니다. 전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라고 포기 선언을 했다. 이후 "나한테 너무 화가 났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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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민경은 와일드 음식의 대가가 차리는 야전 음식 만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대나무통 조개찜과 호박잎 쌈밥에 깊은 감동을 표현한 김민경은 개불로 만든 순대를 맛본 후 "프랑크 소시지처럼 뽀드득하다"라는 극찬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치며 만찬을 즐겼다.
김민경은 가열찬 생존 훈련을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먹성과 함께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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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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