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부부, 가족의 소중함 깨닫는다
아버지 1주기 맞아 현충원 방문
요절복통 혜정이 생일상
아버지 1주기 맞아 현충원 방문
요절복통 혜정이 생일상

최근 녹화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이를 데리고 국가 유공자였던 함소원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찾았다. 그리고 함소원은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제단에 올려놓으며 살아생전 아버지께 차마 말하지 못했던 숨겨온 진심을 어렵게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와 찍었던 가족사진을 꺼내든 함소원이 아버지와의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울컥함을 내비쳤다. 현장의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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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삼삼오오 꼬마 손님들이 자리를 잡았고, 혜정이가 두 돌을 기념하는 생일 케이크 초를 불면서 왁자지껄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즐거움이 넘쳐나던 중 함소원이 갑자기 울먹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반면 혜정이는 취향저격 생일 선물을 받고 깜찍한 댄스 본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 짓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매 회 안방극장을 웃겼다가 울리고 있는 함진네가 이번에는 아버지 기일과 혜정이 생일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선보인다”며 “뭉클한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함진 부부네 이야기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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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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