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출연
마지막 헤어진 사람은?
"이혼법은 잘 모른다"
마지막 헤어진 사람은?
"이혼법은 잘 모른다"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서동주는 "제가 이혼했다고 또 좀 유명하지 않느냐"며 "그래서 주변에서 이혼 상담을 많이 해 오는데, 저는 지적재산 중 상표등록 부문이라 사실 이혼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애로사항도 고백했다. 또 "그래서 '애로부부'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애청 동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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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동주는 "아니에요. 헤어진 마지막 사람은 억만장자가 아니었어요"라며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났나 봐요"라고 활발(?)한 연애사가 있음을 밝혔다. MC 최화정은 "이렇게 아름답고 뛰어난 분이 어떤 이유로 헤어졌을까요?"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고, 서동주는 "장거리 연애가 힘들다고 해서 한 차례 헤어졌는데, 제가 차이고도 또 다시 만났어요. 그런데 또 차여서 상처가 컸어요"라고 설명했다. 놀라운 이야기에 MC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서동주는 "'애로부부'에서 많은 걸 고백하네요"라며 웃었다.
서동주의 경험담을 들은 MC 홍진경은 "난 차여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고 고백했고, 서동주는 "와우~"라며 놀랐다. 하지만 홍진경은 "왜냐하면, 차일 조짐이 보이면 내가 먼저 차기 때문"이라고 현명한 선조치를 해왔음을 밝혔고, 모두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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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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