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도박' 수사서 온라인 도박 가담자 100여명 확인
초신성 일부 멤버, 해외 도박 혐의 조사 중 온라인 도박 혐의 드러나
'아바타 도박'한 것으로 파악
초신성 일부 멤버, 해외 도박 혐의 조사 중 온라인 도박 혐의 드러나
'아바타 도박'한 것으로 파악

경찰은 올해 중순 30대인 A씨 등 초신성 멤버 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한 뒤 도박장 운영 조직과 도박 행위자 등을 상대로 수사해왔다.
ADVERTISEMENT
해당 사이트는 해외 현지 카지노가 생중계로 도박장을 보여주고 국내에서 접속한 참여자들이 현장에 있는 사람을 이른바 '아바타'로 지정한 후 베팅 여부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도박 사이트 참여자 가운데 고액을 베팅한 경우만 추렸는데도 수사 대상이 100여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유명 배우와 조직폭력배도 도박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