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우리 아들. 시합 나가서 3골이나 넣고 누나 때문에 신경도 못 써주는데 혼자 알아서 밥도 잘 차려먹는 착한 아들 고맙다. #송지욱 #꿈 #축구선수 #착한 아들 #머리 기르는 중"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축구 시합 중인 송지욱 군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 유니폼을 입고 상대를 밀착 마크하고 있다.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송지아는 프로 골프 선수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송지아와 송지욱은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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