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특급 일손의 맹활약
공동 생활 묘미 살린 책임감
그리·효정의 든든한 입주 선배
공동 생활 묘미 살린 책임감
그리·효정의 든든한 입주 선배

멤버들의 집들이 이후 이어진 점심식사 준비 시간에 윤두준은 수제비 반죽과 감자 씻기를 맡았다. 없는 일도 찾아서 한 윤두준은 "일손이 부족하다 싶으면 가서 돕고, 여기저기 도움이 필요하면 해결해줄 수 있는 슈퍼히어로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가위질과 식초 투입으로 김치전 반죽을 심폐소생하며 히어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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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윤두준은 목공 기계를 들고 자신의 세컨하우스를 찾아 벤치의 질감을 직접 정리했다. 이에 대해 "병만 형에게 배운 대패질로 승차감을 높였다. 잘한 것 같다"며 "너무 좋았다. 바다를 보면서 멍 때리고 싶었다"는 소감으로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처럼 윤두준은 첫 입주부터 자신만의 로망을 담은 세컨 하우스를 만나고, 이제는 신입 주민들을 위해 특급 조언을 전하며 '땅만 빌리지' 자급자족 공동체 생활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하고 있다. 윤두준의 적극적인 자세,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떤 일이든 잘 해내는 든든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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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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