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여 씨, 눈맞춤 신청
"갑자기 경찰들이 수갑을…"
"내가 희생양된 것 같다"
20년간 묵혀둔 이야기
"갑자기 경찰들이 수갑을…"
"내가 희생양된 것 같다"
20년간 묵혀둔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살인 누명을 썼다”는 그는 “갑자기 경찰들이 와서 수갑을 채우더니, 잠깐 같이 가자고 했다. 그렇게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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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눈맞춤방에 들어선 윤성여 씨는 “내가 무죄라는데 안 믿는다. 19년 6개월 만에 나왔다”며 “난 그 얘길 듣고 싶다. 왜 그랬는지. 누명을 벗고 평범하게 사는 게 내 소원이다”라고 누군가를 향해 말했다.
윤성여 씨와 그의 눈맞춤 상대가 나눌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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