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이중생활 난봉꾼 김명수, 비밀수사관 되다
신개념 암행어사 등장
신개념 암행어사 등장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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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뜻하지 않게 이중생활이 적발되면서, 그 형벌로 암행어사가 되라는 명을 받게 된다. 하루아침에 조선 비밀수사단이 된 그는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하나둘씩 수사해나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으로 분한 김명수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 그의 얼굴에서는 남모를 애처로움이 보인다. 또한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채 활을 힘껏 당기는 모습에서는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진다. 갓을 삐뚤게 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서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성이겸 캐릭터의 면모가 엿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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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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