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레드벨벳의 무대가 통편집된 것과 관련 "분량상 편집된 것"이라며 "레드벨벳이 엔딩이었는데, 편성 시간이 굉장히 짧았는데 이에 맞추다 보니 무대가 편집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에서는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BS는 1일 밤 12시께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방송했다.
지난 18일 서울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무대들을 담은 것으로, 이 콘서트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가수 강다니엘, 오마이걸, 아스트로, AB6IX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콘서트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엔딩을 장식했는데, 해당 무대는 방송에서 볼 수 없어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아함을 샀다.

한편, 아이린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해당 스타일리스트에게 직접 사과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머리를 숙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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