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써치', 지난 1일 방송
유성주, 미스터리 사건의 시발점
DMZ 영웅→악의 축
유성주, 미스터리 사건의 시발점
DMZ 영웅→악의 축

유성주는 극 중 국방위원장이자 국회의원 이혁 역을 맡았다. 그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극의 흐름을 장악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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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는 특임 작전의 진짜 목적이 1997년 분실된 군사 물품인 ‘당시 상황이 녹화된 캠코더’를 찾는 것으로 나오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지난 1일 방영된 '써치'에서 이혁은 한대식(최덕문 분)이 캠코더를 먼저 손에 넣지 못한 것에 크게 분노했다. 우연치 않게 캠코더를 발견한 용동진(장동윤 분)이 이혁의 아들 이준성(이현욱 분)에게 해당 내용을 보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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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의 허탈한 전화를 받은 이혁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당장 캠코더를 가져오라고 회유했다. 이어 캠코더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던 한대식에게는 악랄한 민낯을 드러내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극 말미에는 캠코더를 부쉈다는 이준성의 전화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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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치'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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