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과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의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 포착한 트와이스는 절로 따라웃게 되는 환한 웃음부터 그윽한 눈 맞춤까지 9인 9색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전작인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모어 앤드 모어'에서는 맑고 순수함을 강조한 하얀 의상을 내세웠던 트와이스는 이번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만개한 꽃들 사이에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새 앨범을 통해 '예쁜 애 옆 예쁜 애'의 대명사다운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트와이스는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보는 27일 오전 싱가포르, 브라질, 일본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는 27일 정오 현재 기준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발매 직후인 26일에는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에 진입,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563만 뷰를 넘어섰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