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정인아 사망사건 관련 의혹 제기
"이근 대위, 정인아와 연인 사이"
이근 "정인아 남자친구 아니었다" 반박
"교관을 한 적도 없어"
"이근 대위, 정인아와 연인 사이"
이근 "정인아 남자친구 아니었다" 반박
"교관을 한 적도 없어"

이근 대위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를 반박했다. 유튜버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의 김용호 전 기자는 최근 이근 대위가 정인아 사망사건과 관련 있으며 정인아는 그와 연인 사이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근 대위는 "일일이 대응 및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안 했지만 나의 가족을 공격하고, 이제 내가 존중했던 스카이다이빙 동료를 사망하게 했다고 하니 증거를 제출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인아 사망사건에 이근 "현장에 없었다" vs 김용호 "연인 사이"…공방ing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0/BF.24134345.1.jpg)
이근 대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선보인 '가짜사나이' 시리즈에서 교육대장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인성 문제 있어?" 등 그의 발언은 유행어처럼 퍼졌다. 최근에는 TV, 라디오 등 방송 출연과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2014년께 자신의 후배에게 2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외에 과거 성추행 의혹도 제기되는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