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이찬현 PD 직격인터뷰
"'시베리아 선발대'와는 다른 분위기"
"고아성, 막내X여자임에도 힘든 내색 없어"
"유연석, 이상윤 게스트 출연 기대 부탁"
"'시베리아 선발대'와는 다른 분위기"
"고아성, 막내X여자임에도 힘든 내색 없어"
"유연석, 이상윤 게스트 출연 기대 부탁"

이어 이 PD는 "지난 번 '시베리아 선발대'가 기차 안 작은 공간 안에서의 개인적인 생활감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탁 트인 시원한 바다 그림들, 그것을 그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활동적인 모습들, 무엇이든 협업하며 함께 하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졌다. 첫 방송을 보고 지난 번 선발대와는 색이 다른 생동적인 분위기 여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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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D는 "다들 친분이 두터운 관계라 눈빛만 봐도 서로 어떤 마음, 상황인지 잘 알고 있다.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함께 합을 맞춰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사천리로 손발이 척척 맞더라. 서로를 의지하고 믿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배 항해에서 네 분의 조합은 멤버 구성의 좋은 예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연석, 이상윤 등 '바닷길 선발대'를 찾아올 새로운 친구들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PD는 "박성웅, 김남길 두 분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함께 할 수 있었다"며 "바다를 항해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중반이 넘어가면서 다들 지쳐있을 때 두 분이 오셔서 여행의 활력을 줬다. 지친 멤버들을 위해 두 분 다 많은 걸 준비해 와서 감사했다. 특히 흔들리는 배위 한 끼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훌륭한 끼니를 해결해주셨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두 분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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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선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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