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렙 '집순이'
사랑스러운 매력
"좋은 작품 기다려"
사랑스러운 매력
"좋은 작품 기다려"

이날 윤진이는 등장부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것. 이어 윤진이는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근황에 대해 "벌써 1년이 넘었다. 집순이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무엇을 하더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해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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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행한 비대면 PT도 빼놓을 수 없다. PT 선생님은 영상통화에서 "사기 치면 안 된다"며 윤진이의 식단을 확인했고, 당황한 윤진이는 "잘하겠습니다"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윤진이는 운동에 열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집콕족들의 트렌드 놀이에 직접 도전해 메이크업 전후의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마지막으로 "캠핑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한강에 갈 수 없으니까”라면서 홈캠핑을 시도한 윤진이. 이후 그의 11년 지기들이 찾아왔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윤진이는 "드라마를 안 하는 시간이 외로웠다. 촬영을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가 굉장히 우울해진다. 그걸 느끼지 않기 위해 뭔가를 했는데 그게 좋더라"면서 "우리는 선택받아야 하는 사람들이지 않나.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생긴 각오와 다짐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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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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