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10년' 김병만, 첫 먹방 데뷔?
공승연, 오물오물 '다람쥐 먹방'에 '먹요정' 등극
공승연, 오물오물 '다람쥐 먹방'에 '먹요정' 등극

항상 부족원을 위해 한 발짝 물러나던 족장 김병만은 불맛을 잔뜩 입힌 도다리와 갑오징어 초밥, 주먹밥, 간재미 무침, 꼬시래기 무침 등 한 상 가득 차려진 테이블을 보자 젓가락을 바쁘게 움직였다. 해산물 된장찌개로 입맛 돋운 김병만은 임지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갑오징어 초밥 맛에 홀린 듯 먹기 시작했다. 파래를 올려 먹기도 하고, 큰 주먹밥을 한입 가득 물어 먹기도 했다. 정신없이 먹던 김병만은 '7주먹밥'이라는 역대급 콤보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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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보다 화려해진 임지호의 테이블 데코레이션 역시 놓칠 수 없는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 바위와 각종 꽃을 이용해 꾸며진 상을 보며 출연자들은 "이러다가 배까지 오는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입안 가득 '우걱우걱' 다람쥐 먹방을 선보인 김병만과 공승연의 먹방 대격돌은 오는 17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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