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30kg 감량 후 요요 없이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돈스파이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복되는 삶(Looped Lif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흑백 영상 속 돈스파이크는 슬림한 디자인의 검은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전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렵해진 모습이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한 것에 이어 최근까지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요리 사업을 꼽았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8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업 다이어트 함께하실 새로운 식구를 찾습니다. 개업할 때마다 살 빠지는 효과. 제가 직접 보증, 아니 함께합니다"며 "돈도 벌고 살도 빠지는 일석이조 효과. 어렵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와 함께 안면도, 해운대, 이태원 세 곳 중 어디서든? 불지옥 같은 주방과 높은 노동강도의 고기굽기를 에어컨도 없이 밤새 견딘다면? 살은 확실히 빼고 통장은 불려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7월 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서도 "개업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오픈을 할 때마다 6, 7kg씩 살이 빠졌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작곡가이자 가수로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사랑받아 왔다. 최근엔 '고기 굽는 대식가' 이미지를 살려 식당을 개업하면서 요리 사업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