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동반 출격
진태현, 24시간 '시은 앓이'
"안 보이면 불안하다" 고백
진태현, 24시간 '시은 앓이'
"안 보이면 불안하다" 고백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이상민이 함께해 물오른 진행력과 입담을 과시한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박시은, 진태현 커플은 2015년 열애 5년 만에 부부가 됐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달달 지수 초과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 부부는 ‘24시간 껌딱지’ 일상부터 오후 3시에 저녁을 먹고 9시면 잠이 드는 천생연분 ‘얼리버드’ 생활 패턴 등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남편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이 안 보이면 분리 불안 증세를 느낀다고 고백한다. 혼자 출연했던 예능 녹화장에도 사실은 아내 박시은이 동행했다고 밝히며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놓는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최수종 못지않은 사랑꾼 등장에 ‘라스’ MC들은 “더한 사람이 왔네”라며 질색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아내 박시은은 라이벌로 김구라를 꼽으며, 진태현이 방송 중 오열한 이유가 다름 아닌 “김구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의아함에 빠뜨린다고 전해진다. 김구라는 쉴 틈 없이 치고 들어오는 진태현표 애교 가득 “사랑해요” 애정 공세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삼각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게스트 샘 해밍턴은 진태현과 남다른 친밀감을 느낀다. 진태현이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과 은근히 닮은 외모를 자랑했기 때문. 샘 해밍턴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닮았다”며 닮은꼴임을 인정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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