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 임신 고백 "한 차례 유산 겪기도"
박은영♥김형우, 부모된다
홍현희-김사랑과 연기 호흡
나태주·정동원·임도형, '좌충우돌' 여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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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4%, 분당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의 1인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포복절도 연기 도전기', 이필모-서수연 부부 '눈물 이벤트', 최초로 공개되는 박은영-김형우 부부 '임신 고백', 나태주-정동원-임도형 '태주여름학교 제2탄'이 그려졌다.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뿜어내며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박은영이 갑자기 달걀 냄새가 너무 역하다며 소파에 눕자 김형우는 걱정했고, 김형우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어 박은영이 "오늘 기준으로 17주 됐다"며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해 스튜디오의 '아맛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사실 내가 공개를 쉽게 못 했던 게 1월에 유산을 했었다"며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아기의 태명이 '엉또'라면서 제주도 엉또 폭포를 보러 갔을 때 아기가 생겼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은우 부부는 초음파 검사를 시작했고 완전한 모습을 갖춘 엉또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산부인과 의사에게 끊임없이 질문 폭격을 날리며 예비 엄마, 아빠의 설렘을 전해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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