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춘, '비디오스타'로 예능 첫 출연
데뷔 40년 차 배우
아내와 대학 선후배로 만난 러브스토리 공개
아들 희귀병 고백 '뭉클'
데뷔 40년 차 배우
아내와 대학 선후배로 만난 러브스토리 공개
아들 희귀병 고백 '뭉클'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배우로 영화 30편 이상, 5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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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배우 김성재의 춤 선생으로 선보였던 댄스를 재연하며 '김병춘 스포츠 댄스 클래스'까지 열었다. 녹슬지 않은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병춘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했다. 희귀병 리씨증후군을 앓고 있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들을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산책을 준비했던 것. 산책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MC들이 김병춘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김병춘은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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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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