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
선복무 신청으로 서초구청 출근부터
복무 시작일 10일 '살았소' 깜짝 공개
선복무 신청으로 서초구청 출근부터
복무 시작일 10일 '살았소' 깜짝 공개

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호중이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당초 지난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을 연기했다. 지난달 진행된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김호중은 지난달 말 질병 치료를 사유로 선(先) 복무를 신청해 병무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바로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서초구청에서 근무부터 시작하게 됐다. 다만, 군 규정에 따라 복무 시작 후 1년 내에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한편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두고 지난 5일 첫 정규 앨범 '우리家'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 등 총 15곡이 실렸다.
이 앨범은 선주문량 30만 장을 포함해 총 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복무 시작 당일인 10일 오후 6시에는 팬들을 향한 김호중의 마음을 담은 '살았소'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