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친구6가 한 팀이 되어 듀엣곡을 선곡, 노래방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제 친구는 명규라고 있다"라며 '괴물 보컬' 친구를 소개했다. 임영웅의 친구는 SBS '판타스틱 듀오' 출신 정명규, 정명규는 파워풀한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했다. 정명규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우승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레전드 무대를 펼쳐 소름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눈물을 흘리는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친구들의 곁에서 함께 노래를 불렀고 트롯맨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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