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세련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민은 2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레트로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지민은 다양한 표정과 자세로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의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이날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민의 아버지 박현수 씨는 지난달 29일 아들을 대신해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이어 장석웅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민의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