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은혜, 현실 부부 고민
불안정한 수입 걱정하는 남편
층간 소음 신경 쓰이는 아내
불안정한 수입 걱정하는 남편
층간 소음 신경 쓰이는 아내

노지훈 가족은 전세로 살고 있던 집의 계약 만기로 이사를 가게 됐다. 평소 층간 소음 때문에 아들 이안이를 뛰지 못하게 늘 주의를 줘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던 아내 이은혜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노지훈은 수입이 불안정한 프리랜서임을 감안해 저축한다는 개념으로 아파트를 매입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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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부는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 아파트 담보 대출은 노지훈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가능했고 신용 대출은 프리랜서라는 직업 특성상 쉽지 않았다.
실망감을 안고 은행을 나온 부부는 집을 보기 위해 남양주로 향했고, 아파트 두 곳과 타운하우스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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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다니느라 힘든 하루를 보낸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카페에 앉아 이날 둘러본 집들을 평가하며 재정 상태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노지훈은 “여보랑 이안이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거니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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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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