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온, 반전 매력 발산
김정호 '하얀 나비' 재해석
감성 무대→강렬한 댄스
김정호 '하얀 나비' 재해석
감성 무대→강렬한 댄스

먼저 ‘하얀 나비’의 무대는 문시온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문시온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묵직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또한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동을 더했다.
ADVERTISEMENT
이어 꾸며진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의 무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흡인력 있는 목소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몄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펼쳐 보이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눈빛은 섹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문시온은 이날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부터 댄스,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선보였다.
문시온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문시온이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