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황정음에 고백할까
연상연하 커플의 심쿵 포착
황정음 母, 딸 시집 보내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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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母, 딸 시집 보내기 작전

지난 방송에서 산행 데이트에 나섰던 서현주(황정음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은 폭우가 쏟아지자 미끄러져 다치는 바람에 근처 쉼터에서 휴식을 취했다. 비 오던 날의 추억을 이야기 하던 중 박도겸이 서현주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려던 찰나, 황지우(윤현민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실패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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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동생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던 박도겸의 달라진 온도 차에 서현주가 놀란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그의 진심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목격하고 토끼눈이 된 서현주의 엄마 정영순(황영희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딸 서현주가 비혼을 선언한 뒤부터 밤잠 편한 일 없었던 만큼 서현주와 박도겸의 묘한 분위기가 크게 다가올 터. 더군다나 그 상대는 아들처럼 키웠던 박도겸이기에 정영순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고. 하지만 놀란 것도 잠시, 이를 계기로 서현주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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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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