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희는 호감을 표하던 재석이 데면데면한 데 이어 자신이 선물한 옷을 형 규진(이상엽 분)에게 줬다고 오해해 서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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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돌아온 후 다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지난밤의 대형 실수를 곱씹었다. 다희의 귀여운 주사는 이초희의 실감나는 연기가 더해지며 웃음을 자극했다.
이초희는 발버둥을 치거나 화장실에 누워 정신을 잃은 모습까지 실감나게 연기해 극적 재미를 높였다. 이초희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다희의 주사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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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초희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 덕에 다희, 재석 커플의 로맨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몰랐던 다희가 재석이 다시 맞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맞선 현장에 들이닥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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