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 맞아
추모의 글, SNS에 올려
봉태규 "아직도 제대로 된 책임을 진 사람이 없다"
추모의 글, SNS에 올려
봉태규 "아직도 제대로 된 책임을 진 사람이 없다"

봉태규는 "얼마 전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은 아직까지도 가짜뉴스와 각종 유언비어가 떠돌아 다니고, 가장 큰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람은 골프나 치며 잘 살고 있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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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 수감돼 있는 두 분과 광주의 그분은 비극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책임을 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더 이상 그런 사람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마무리했다.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나,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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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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