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유인영·김지영, 늦은 밤 검은 무리와 대치
위기 속 더 빛나는 걸크러시
위기 속 더 빛나는 걸크러시

12일 방송되는 '굿캐스팅' 6회에서는 백찬미, 임예은(유인영), 황미순(김지영)은 '야밤의 총잡이'로 분해 소탕 작전을 벌인다. 공개된 스틸 속 백찬미, 임예은, 황미순은 늦은 밤 한 물류창고로 들어가 한 무리의 사내들과 정면 대치하고 있다. 각자 총을 쥐고 나란히 선 세 사람은 밀리는 수세에도 전혀 기죽음 없는 당당한 자태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하지만 '전설의 요원'답게 능숙한 파지법을 자랑하는 백찬미, 황미순 두 선배와 '화이트 요원' 임예은은 영 어설픈 자태로 덜덜 떨고 서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세 사람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수적 열세를 딛고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사건 해결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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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6회는 1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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