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해 5월 김씨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은 강서경찰서가 사건을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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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사기와 업무상 배임, 형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유진박은 1975년 미국에서 태어나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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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은 2015년 모친이 세상을 떠난 뒤 매니저 김 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생활해왔다.
유진박은 지난해 마미손 '별의 노래'에 바이올린 세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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