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영이 곧 콘셉트가 되는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주영은 최근 공개된 '데이즈드' 5월호 화보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콘셉트 천재'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영은 화이트 톤의 배경에 얼굴을 가득 채운 컷에서 레드 립으로 강렬함을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옐로우 컬러의 모자와 오렌지 톤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컷에서는 유니크한 색깔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퍼프 소매 블라우스에 롱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소화함은 물론, 의상 사이로 얼굴이 드러나는 컷에서는 눈빛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프린트 셋업에 성냥을 문 컷에서는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 그야말로 이주영의 색으로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며 '콘셉트가 곧 이주영'인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주영은 섬세하고 능수능란한 포즈와 컷마다 다른 무드를 연출하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주영이 곧 콘셉트…"'이태원 클라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004/BF.22478149.1.jpg)

![이주영이 곧 콘셉트…"'이태원 클라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004/BF.22478205.1.jpg)

이주영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의 큰 사랑을 얻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의 영광을 안겨준 영화 '야구소녀'(감도 최윤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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