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인생 첫 자취방 공개
남승민, 독립한 19세 고딩의 '짠내'
집들이에 영탁·정동원·몰래 온 손님 합세
남승민, 독립한 19세 고딩의 '짠내'
집들이에 영탁·정동원·몰래 온 손님 합세

오는 21일 방송될 ‘아내의 맛’ 94회에서는 ‘미스터트롯’ 남승민이 서울에 자리 잡은 첫 독립 하우스를 공개한다. '마산의 손자'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이후 쏟아지는 스케줄로 인해 홀로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된 상황. 땅보다 하늘과 더 가까운 옥탑의 첫 독립 하우스에서 남승민은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비롯해,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많은 살림살이로 19세 고딩의 허술한 ‘찐 자취 라이프’를 선보여 짠내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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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곡을 받고 싶은 삼촌으로 영탁을 선택했던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정동원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탁과 만남이 성사돼 반짝이는 눈빛을 드리웠다. ‘트롯 의형제’가 간절히 원하던 대로 영탁에게 듀엣곡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세 사람은 옥탑방의 묘미 ‘평상 위 삼겹살 파티’를 이어가던 중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몰래 온 손님과 맞닥뜨렸다. 이에 또 한 명의 ‘미스터트롯 혼자남(男)’이 합세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비주얼 4인방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트롯 한 소절을 뽑는 ‘귀호강 옥탑 디너쇼’를 펼쳤다. 비밀리에 온 ‘미스터트롯 혼자남’ 삼촌은 누구일지, 조카 같은 남승민에게 ‘미스터트롯’ 삼촌들은 어떤 인생 조언을 들려주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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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은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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