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오늘17일 둘째 딸 라돌이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 공식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라돌이(태명)를 출산했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윤지가 오늘(17일)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라며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딸 '라돌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윤지-정한울 부부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출연 장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윤지는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으로 데뷔했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주목받았고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궁' '드림하이' '대왕세종' '맨땅에 헤딩' '더킹 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닥터 프로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이윤지, 오늘(17일) 둘째 딸 라돌이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