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 n번방 사건 언급 '논란'
질타·신상 털기 이어지자 두 번째 사과
질타·신상 털기 이어지자 두 번째 사과

이어 "'내 근처에 XX 있을까 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게 뭐냐고"라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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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 텔래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시던 더이상 제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드리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게 많고 더이상 말실수는 절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김유빈은 2차 사과글을 올려 "페북 친구들 몇명이 여성분들을 일반화 하는 내용에 대해 상처를 받으셨고 그 사실이 트위터로 까지 전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제가 저지른 언행에 대해 지금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코멘트를 보며 뼈저리게 반성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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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따르면 김유빈의 아버지는 지난 25일 "아이가 친한 형에게 사건을 전해듣고 어떤 내용인지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게시물을 올린 것"이라며 "신상 털기를 극도로 당해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유빈은 2012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 이듬해 EBS '먹보공룡 티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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