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코로나19 자가 격리 기간에 日 여행
여자친구도 함께 떠나
강수진 예술감독 "엄중조치" 의견 밝혔지만
홍보팀 "우리 국립발레단 소속" 전해
여자친구도 함께 떠나
강수진 예술감독 "엄중조치" 의견 밝혔지만
홍보팀 "우리 국립발레단 소속" 전해
국립발레단 홍보팀 관계자는 지난 2일 텐아시아와 전화 통화에서 "나대한 씨는 우리 국립발레단 소속"이라며 "향후 어떤 입장을 밝히든 국립발레단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라면서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엄중히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해임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국립발레단 측은 처벌 수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징계위원회 회부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징계위원회는 오는 12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대한은 자가격리 지시를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고,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향후 논란이 되자 나대한은 물론 여자친구인 플로리스트 최민지 씨까지 SNS를 폐쇄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이후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 단원 전체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은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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