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은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후 5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성진은 6월 9일 사기 및 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벌금 500만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13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전창걸은 대마초 흡연으로 지난해 구속 기소됐다. KBS 관계자는 “최종 판결에서 무죄를 받으면 당사자 쪽에서 신청하거나 KBS에서 자체적으로 심의를 거쳐 출연 정지 결정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S 출연정지 명단은 지금까지 2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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