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와 감독을 찾기 위한 추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강태오는 전소민에게 멤버들이 없는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고백을 해 전소민을 한껏 설레게 했다. 레이스 도중 한 공간에 함께 있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한 듯 대화를 이어 나갔고 강태오는 “부담스러울까봐 얘기 안했는데”라며 말문을 열더니 “누나 원래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전소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 “혹시 내 욘두 분장 봤냐”고 물었다. 강태오는 “욘두 분장도 다 봤다”며 진정한 팬심을 고백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전소민과 강태오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이유는 오는 5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