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45메타 ‘BGM’ 커버./ 사진제공=슈퍼잼레코드
45메타 ‘BGM’ 커버./ 사진제공=슈퍼잼레코드
45RPM과 MC메타가 프로젝트명 ’45메타’로 지난 28일 싱글 ‘BGM’’을 깜짝 발표했다.

약 3년 동안 멤버 탈퇴로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45RPM은 지난 21일 JTBC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에 출연했다. 45RPM은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5RPM은 1999년 결성 후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를 주축으로 박재진, 최경욱 등이 함께 해왔다.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생활’ 과 ‘리기동’‘오래된 친구’등을 발표하며 즐거운 힙합 음악이라는 색깔을 지켜 힙합 그룹이다.

이번에 발표한 ‘BGM(BABY GOOD MORNING)’은 MC메타와 2005년 45RPM의 1집에 함께한 ‘생각의 소리’를 추억하며 다시 함께 작업하게 된 곡이다. 알앤비 힙합 그룹 8586의 보컬 제이디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45RPM의 이현배는 개인 SNS를 통해 “ 이번 싱글은 ‘슈가맨’ 촬영 전에 작업한 곡이라 아쉽게도 멤버 박재진이 참여를 하지 못했다. 두 멤버가 함께한 곡을 빨리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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