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 자서 컨디션이 아주 좋았고 분홍색 반딧불이 이벤트가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다웠다. 공연 끝나고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며 대만 타티페이 콘서트 첫 날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공연장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대기실에서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얼굴에 브이자를 그리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또한 아이유는 “‘시간의 바깥’ 플래쉬 이벤트 때 구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불빛이 켜졌다고 하는데 나는 벌스 내내 눈을 감고 부르느라 못 봤다. 눈을 떴을 때 하얀 불빛과 파란 불빛으로 넘실넘실 바다가 만들어져 있었다. 타이페이에는 따뜻한 사람들만 사나 보다. 나는 보답으로 ‘러브포엠’을 열창했다”라며 대만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 게시물에서 아이유는 블루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12월부터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콘서트 ‘Love, poem’을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