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이번 화보에서 최고의 컷을 뽑아내며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날렵한 턱선이 인상적인 표지 컷에서는 섹시한 눈빛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화보 컷에서는 레트로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와 넥타이, 강렬한 패턴의 니트 등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통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늘 애정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추울 땐 추운 대로 더울 땐 더운 대로 나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팬들 덕분에 스태프들도 저도 몸 아픈 곳 없이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라고 말했다.
박해진 화보./ 사진제공=씨씨차이나
매거진 관계자는 “박해진이 중국에서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숙한 연기, 준수한 외모로 중국에서 최고로 환영받는 남자 주연배우 중 한명이다. 성실히 생활하는 모습과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그를 끊임없이 빛나게 하며 이런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는 우리 잡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념과 일치하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차기작인 ‘시크릿’ 촬영 종료 후 소방의 날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그동안 밀린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