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김래원, 공효진의 특별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커플 스틸에서 재훈과 선영이 서로를 바라보는 스틸은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된 재훈과 선영은 연애에 대한 전혀 다른 태도로 부딪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그려낼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재훈에게 다가가는 선영과 이에 당황하는 재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두 사람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재훈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김래원의 무심한 듯 다정한 모습과 공효진 특유의 당당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도 기대된다.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재훈과 선영의 스틸은 한층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현실 설렘을 유발한다. 김래원과 공효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흡을 예고, 한층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