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 초청…스웨덴 팬 만난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스웨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19일 “세븐어클락이 오는 24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에 참석한다. 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곡은 물론 다양한 노래를 준비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웨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오는 22일 출국한다.

이들은 지난 유럽 투어 콘서트 당시 아쉽게 스웨덴을 방문하지 못했다. 이에 한국 문화 축제를 준비 중인 스웨덴 주재 한국 대사관의 관계자들과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에 초청됐다고 한다.

세븐어클락은 포레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러시아 공연에 이어 스웨덴에도 초청받아 영광이다. 스웨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세븐어클락,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 초청…스웨덴 팬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