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가 스페셜 음반 ‘포 더 섬머(For The Summer)’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출연을 끝으로 새 음반의 타이틀곡 ‘부기 업(Boogie Up)’의 활동을 마쳤다.

우주소녀는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Boogie Up’ 활동은 우주소녀에게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겨준 시간”이라며 “활동 내내 감사하고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얻었던 모든 행복은 우정(팬클럽)이 없었다면 가지지 못했을 감정”이라면서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페셜 음반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쏟아 만들었는데 우주소녀로서 멋진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주소녀는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을 앞세워 ‘섬머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데뷔 이래 각종 기록도 세우며 ‘대세’ 걸그룹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