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입대 전 마지막 싱글 다시 너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피아노맨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가 19일 “피아노맨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다시 너’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피아노맨이 오는 7월 입대에 앞서 발매하는 마지막 싱글이다.

이번 신곡은 ‘혜화동 거리에서’‘뻔한 발라드’를 잇는 ‘혜화동’ 3부작을 완성하는 곡이다.

소속사는 ‘다시 너’에 대해 “그동안 주로 이별한 상태에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피아노맨의 노래들과는 다르다”며 “헤어진 연인과 7년 만에 다시 만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용기 내 말하는 마음을 그린 곡”이라고 소개했다.

피아노맨은 오는 22일 오반, 빈첸과 함께 하는 콘서트 ‘로맨틱 데이(Romantic Day)’의 무대에 오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피아노맨, 입대 전 마지막 싱글 '다시, 너'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