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HB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회사와 배우 서로간의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김래원은 그간 드라마 ‘펀치’ ‘닥터스’ ‘흑기사’, 영화 ‘프리즌’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이끌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등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폭 넓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김래원은 올해에도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6월 19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래원은 거대 조직 보스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물 장세출로 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우가 안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래원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펀치’ ‘용팔이’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신성록, 정일우, 이이경,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