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에서 한국살이 9년 차에 접어든 사무엘이 초기 정착기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에서 ‘할머니 뼈 해장국’이라는 단어를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 DREAM의 천러는 “한국의 형, 동생 호칭이 신기했다”며, “중국에서는 한두 살 차이 정도는 이름으로 부른다”고 했다. 그러자 멤버 런쥔은 “그냥 나에게 반말하고 싶은 핑계인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제일 좋아하는 한국어로 ‘헐’을 뽑았다. 그는 “다른 말로 ‘헐’을 절대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혀 나머지 글로벌 아이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NCT DREAM의 천러는 이어지는 ‘신조어 토크’에서 “팀 내의 새로운 신조어는 ‘갑분런’이다”라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헬로 외국인돌’ 특집으로 꾸며진 ‘아이돌룸’은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