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은 드라마. 극 중 이채영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란 천방지축 ‘주상미’ 역을 맡아 결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와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설렘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직진하는 면모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채영은 “좋은 배우들과 촬영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또한 따뜻하고 가족 같은 촬영장이 될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완벽하게 ‘상미’가 되어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