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JTBC가 2018년 시청자평가지수(KI) 조사에서 1위 방송사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채널성과지수 역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평가지수(KI)는 방송프로그램의 만족도(SI)와 질적 우수성(QI)에 대해 평가 한 뒤 각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산출된 산술평균을 토대로 한다. JTBC는 방송프로그램 만족도(SI) 7.48, 질적 우수성(QI) 7.34로 시청자평가지수(KI) 7.4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JTBC는 채널성과지수에서도 흥미성·다양성·창의성· 신뢰성·유익성·공정성·공익성 7개 전 항목에서 1위로 평가받으며 평균 3.75점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JTBC는 보도·드라마·예능 전 부문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스룸’은 평균 6.1%, 자체최고 9.7%의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드라마 ‘미스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뷰티인사이드’ ‘SKY 캐슬’ 등 JTBC 드라마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드라마 ‘SKY 캐슬’은 비지상파 채널 최고 시청률(24.6%)을 기록하며 국내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예능에서도 ‘효리네 민박2’가 시청률 12%를 돌파했고, ‘히든싱어5’ ‘아는형님’ 등의 킬러 콘텐트가 예능강자의 자리를 지켰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18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청자평가지수(KI: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Index)는 실시간으로 방영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지상파(KBS1·KBS2·MBC·SBS)와 종합편성(TV조선·JTBC·채널A·MBN) 8개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모든 방송프로그램에 대하여 각 방송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질적 우수도를 직접 평가하는 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