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개그맨 허경환이 1대 ‘호감 구혼자 왕’으로 뽑혔다.
이날 여성 회원들은 가장 호감 가는 남성 회원들에게 투표를 했다. 이 중 1위로 뽑힌 ‘호감 구혼자 왕’에게는 다음 날 원하는 이성과의 1:1 데이트권이 주어지는 것이 규칙이었다. 호감 구혼자 다섯 명 모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허경환은 자신 없어 하는 다른 회원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다른 회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왕으로 뽑힌 허경환은 채지안과 데이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