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연말 방송된 ‘2018 종업식’ 후일담이 펼쳐진다.
김희철은 “감동받은 일이 있다. 강호동이 어머니께 축하 전화를 받았다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지난 종업식 때 ‘개의 해 귀염상’과 ‘우정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송을 보신 어머니께서 전화로 축하를 해주며 진심으로 기뻐하셨다. 2관왕은 다 어머니 덕분이다”라며 다시 한 번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주 ‘아는 형님’에서는 황광희와 블락비 피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자타공인 ‘예능 대세’인만큼 강력한 입담으로 끊임없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